U+와 한 일주일 싸웠네요...

이사하면서 말이죠 ...

제가 원래 살던 지역에서는 100/100Mbps 광랜을 쓰고 있었습니다.

하지만 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는 100/10Mbps를 지원한답니다.

뭐 다른 통신사도 마찬가지구요...

유일하게 Olleh만 100/100입니다.

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U+ 측에다가 90%이상의 손실이 발생 하니 우리는 사용 할 수 없다고 답변했습니다.

근데 상담원과 관련 팀장들이 U+ 이용 약관에는 9조 5항,6항 에 보면 된다 하였습니다.

얼씨구나 ... 보니깐 초기 설치시 라는 말이 적혀있군요 ..

이 약관은 묻어 둡시다.

새로운 약관을 말하더군요 ...

업체 측은 그 지역에 상황에 따라 프로토콜과 상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어쩌지....

잘 읽어보니 동의를 구합니다 ..... 동의를 구합니다가 있는데 당장와서 하면 받아들이겠습니까?

그래서 싸우다가 싸우다가 전화가 왔습니다 .

U+ 자체에서 총 회의에서 인터넷 부분에 위약금만 면제 해주겠답니다.

뭐라는 겁니까 ?

저는 결합상품으로 가입신청을 했지 따로 신청 한적이 없습니다.

그래서 실랑이 끝에 나에게 필요한건 뭐 ?

방송 통신 위원회와 소비자 보호원....

유일한 희망 질수도 있다는 각오를 가지고 ...

민원을 올렸습니다 .

마침 관련 자주 있는 일도 저랑 겹치는군요 ...

그래서 그 내용들과 결합하여 ...신청하였습니다.

추석 끝나고 전화가 오더군요 ..

U+ 원래는 TV부분에 대한 위약금은 면제를 하지못하지만 그래도 저희가 인터넷 ,TV 위약금을 전액 부담할테니 해지 하십시요.?

갑자기 와서 벌벌벌 하시네요..

그대신 방송통신위원회에는 잘 끝냈다고 전하겠습니다.

그냥 쿨하게 해줬지요 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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